G331연변개방관광대통로 길림구간이 9월 28일, 전 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331국도는 뉴대처럼 연변의 산수와 독특한 민족풍정을 련결해 변경현(시)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험산준령에서 국경 강변으로, 백년력사의 통상구에서 특색마을로 이어지는 이 변경도로는 더 이상 단순한 교통선이 아니라 기회를 련결하는 '황금벨트'이다.
변경도시 화룡시에서 G331연변개방관광대통로 주변 산업이 대통로의 견인하에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라이브방송 분야에서 화룡시 남평진 남평촌의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은 기회를 다잡고 331국도가 가져다준 관광열기를 활용해 '라이브방송 판매+짧은영상 홍보' 방식으로 조선족 음식문화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캠핑장, 민속체험 등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루적 조회수가 30만회를 돌파했고 단일 라이브방송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향촌 농산물이 성공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과 접목했다.
숙박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남무호텔의 개업은 현지에 새로운 관광객 수용력을 더해주었다. 남무호텔은 남평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족 민박, 음악레스토랑 및 특색 바베큐 구역을 갖추고 있다. (관광성수기에는 자주 만원되기에 미리 예약하길 바람)
화룡시 숭선진 군함산 아래 331국도변에 위치한 '만남·숭선' 커피숍은 올해 8월 19일에 정식 영업을 시작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커피숍에서 선보인 특색음료는 변경풍정과 향촌진흥의 완벽한 만남을 선사한다. 다양한 새로운 경영형식들이 331국도 주변에 자리 잡으면서 린근 향진도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G331연변개방관광대통로 길림구간이 정식 개통되면 화룡 남평, 숭선 등 주변 향진에 '인원 흐름', '차량 흐름', '화물 흐름'을 가져다주고 현지 산업 발전 동력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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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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