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가목사고속철도 심양-장백산구간이 9월 28일 개통 초읽기에 진입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렬차시간표가 정식으로 공포되였다.

시간표의 공개는 전체 길이가 430킬로메터인 ‘황금동맥’이 료녕과 길림의 대지에서 펼쳐지는 것을 의미하는바 심양, 무순, 통화, 백산, 장백산 등 10개 기차역을 한데 련결시켜 심양에서 장백산까지의 려정을 1시간 53분으로 압축시키고 통화에서 심양까지 가장 빨라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심양-가목사고속철도 심양-장백산구간은 9월 28일 정식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주목하는 것은 렬차시간표, 즉 렬차운행도이다. 현재 운행도에 따르면 심양-가목사고속철도 심백구간은 렬차 56편이 운행될 예정인데 고속렬차, 동력분산식렬차와 도시간 렬차가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무순역은 고속렬차 30편, 동력분산식렬차 2편, 도시간 렬차 17편이 정차하고 나머지 7편은 통화에서 장춘, 장백산으로 가는 도시간 렬차이다.

운행도시로부터 보면 북경으로 가는 렬차는 총 2쌍 4편으로 장춘, 길림, 북경 조양 사이를 왕복하고 무순역을 경유한다. 렬차의 승하차시간은 주로 정오와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여있으며 무순에서 북경까지의 운행시간은 3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이외 4편의 렬차가 독특한 ‘환선고속철도’를 구성했는데 이는 각각 심양북에서 심양북으로, 장춘에서 장춘서로 운행되며 무순, 신빈, 통화, 장백산, 길림, 장춘, 철령서를 경유한다. 이외 8편의 고속렬차가 대련북에서 출발하여 장백산, 통화와 훈춘으로 향한다. 동시에 심양북에서 할빈, 장춘에서 청도북으로 가는 고속렬차는 금주남, 진황도, 천진, 제남동을 경유한다. 이외 2편의 동력분산식렬차는 단동에서 연길서로 향하며 무순과 통화를 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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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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