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연길시민정국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에 민정봉사소를 설립했다. 이는 전성에서 처음으로 병원에 입주한 민정봉사소이다. 이 민정봉사소는 결혼등기, 고령수당, 로인복지서비스, 최저생활보장호 비용 감면 등 정책선전과 인문장례봉사 등 기능을 통합해 민정봉사의 '원스톱'을 진정으로 실현하고 대중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를 효과적으로 련결하게 된다. 

봉사소 내에는 전문사업일군이 배치되여 각종 정책선전수첩과 편민련계전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96444' 일괄식 혜민장례봉사를 상세히 소개해 광범한 대중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봉사소 옆에서는 각종 봉사내용과 가격내역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어 시민들이 정보를 일목료연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이 봉사소는 '생명을 존중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로 1년 365일, 24시간 봉사를 제공해 시민들이 필요 시 언제든지 봉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봉사소는 병원 맞은편의 연길시장례봉사중심 영업부와 련동을 실현해 '상담 - 처리 - 봉사'의 원활한 련결을 실현한다.

연길시민정국 관련 책임자는, 일상 사업에서 많은 주민들이 가족이 세상을 떠났을 때 장례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무력감을 느끼고 있으며 전문적인 안내와 따뜻한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연길시민정국은 봉사소를 설립해 운구, 고별식, 화장, 유골보관까지 전 과정을 지도하고 봉사가격을 공개하며 처리절차를 규범화해 대중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봉사소는 여러 민정봉사를 통합함으로써 봉사플랫폼을 대중의 따뜻하고 힘있는 민생창구로 만들어 민생봉사를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전념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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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한기영

来源：掌上延边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