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인민정부는 공고를 발부하고, 2025년 9월 1일부터 길림성은 정식으로 해외관광객 출경시 부가세환급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길림성이 관광업 개혁발전을 촉진하고 입경소비를 확대하며 국제화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면에서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징한다. 길림성에서 발표한 첫번째 해외관광객 쇼핑 출경세금환급상점 명단에는 도합 5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는데 연변의 연길백리치업주식유한회사, 연길백대그룹상업체인경영유한회사, 연길백화상점주식유한회사 등 20개 상점이 세금환급자격을 갖춰 이름을 올렸으며 이러한 상점들은 9월부터 세금환급업무를 전개하게 된다. 

출경세금환급정책이란 해외관광객이 세금환급상점에서 구매한 휴대 및 반출가능한 개인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환급금액은 일반적으로 상품가격의 8%~9% 수준이다. 이 정책은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중국에서 관광 및 쇼핑하고 관광소비수준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연변은 길림성의 중요한 관광목적지로서 풍부한 관광자원과 독특한 민족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연변의 소비시장은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문화와 관광의 융합으로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세금환급정책의 실시는 연변의 국제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관광 및 쇼핑하도록 흡인하며 현지 상업과 관광업의 번영 발전을 촉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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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图片来源于网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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