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춘시공안국 근해파출소는 '12345' 정무봉사편민열선에서 보내온 표창요청서를 받았다. 시민은 경찰이 실종된 네살 배기 딸을 신속히 찾아준 데 대해 특별히 전화를 걸어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9월 16일 정오 무렵, 한 배달기사가 배달 도중 길가에서 엉덩이가 드러난 채 혼자 배회하는 녀자애를 발견했다. 아이 얼굴에는 당황함이 가득했고 련신 눈물을 닦으며 '엄마를 찾는다'고 했다. 아이 곁에 어른이 없고 날씨도 다소 쌀쌀하기에 배달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어린 아이는 긴장하고 두려운 표정으로 계속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었다. 경찰은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아 달래며 이름, 가정 주소 등의 정보를 묻고자 했으나 아이가 너무 어려 정확한 정보를 명확히 말할 수 없었다. 아이의 가족을 빨리 찾기 위해 경찰은 아이를 안고 주변 상점과 주민집들을 찾아다녔으며 그러다 끝내 CCTV 영상을 통해 아이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아이의 집 주소를 찾아 가족과 련락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이 도착할 무렵 가족들은 초조하게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가 무사하게 도착하자 할머니는 감격에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꼭 안고 경찰들에게 련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내가 외출할 때 문을 단단히 닫지 않아 아이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만약 못 찾았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경찰 제시:
보호자와 부모는 반드시 '안전 줄'을 단단히 잡아야 하며, 외출 시 문과 창문이 잘 잠겼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평소에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어린 아이를 혼자 두거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아이가 실종되였음을 발견하면 즉시 110에 신고해 경찰이 신속히 개입하여 사고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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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珲春市公安局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