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가을철로 날씨가 쾌적하다. 이와 동시에 북경 등 지역은 꽃가루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꽃가루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진입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와 아이들이 이러한 질병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치료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최근 수도의과대학 부속수도아동의학센터 알레르기과 주임 사리는 취재를 받을 때 꽃가루에 로출된 후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기 쉽고 종종 결막염을 동반한다고 소개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아데노이드 비대, 중이염,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고 수면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사리는 알레르겐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는 알레르기질환의 진단, 치료,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쑥속 꽃가루를 례로 들면 개화기는 8월부터 10월까지이고 고봉기는 9월 상순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꽃가루농도가 높기 때문에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이 시기에 야외활동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외출할 때는 방호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야외에서 돌아온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세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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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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