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민 양녀사는 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낯선 '대출문자'의 링크를 클릭했고 웹페이지 고객센터 안내에 따라 개인 및 은행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대출을 신청했다. 뜻밖에도 고객센터는 그녀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자금이 동결되였다며 '모 베이'(某呗)' 앱을 다운로드하여 '업무경리'에게 련락하라고 했다. 해당 '경리'는 "해동하려면 자금이체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협조하지 않으면 리자가 부과되고 신용불량자가 된다"고 협박했다. 양녀사는 당황한 나머지 2.6만원의 '해동자금'을 송금했고 나중에 사기를 당한 것을 알았다. 

공안부문 설명:

사기군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대출수요가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먼저 확보한 후 '낮은 문턱, 높은 한도, 빠른 입금'을 미끼로 문자메시지나 링크를 보내 급하게 돈이 필요한 피해자를 정확하게 유인한다. 피해자가 대출신청을 제출하면 사기군은 '정보 불일치', '계정 위험 존재', '상환 능력 검증 필요' 등의 핑계를 대고 자금 '동결' 상황을 허구로 만들어 '해동자금'을 요구할 길을 만든다. 이후에는 '해동자금은 환불 가능하고 대출금은 입금될 것'이라며 피해자를 유도해 송금하게 하고 동시에 '리자 부과, 신용불량자 등록' 등 피해자가 우려하는 문제를 리용해 불안심리를 자극하여 송금을 강요한다.

경찰 알림:

낯선 대출문자나 이메일을 받으면 내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링크는 대부분 피싱 사이트로 개인정보를 훔쳐간다.

정규적인 대출플랫폼은 모두 공식 다운로드 경로(례: 스마트폰 앱 스토어)가 있으므로 낯선 사람이 제공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대출 앱'을 다운로드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정규 대출기구도 대출 실행전에 '해동자금', '수수료', '검증자금' 등의 명목으로 신청자에게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돈을 먼저 요구하는 대출은 모두 사기이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처할 경우 증거를 보존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가 빠를수록 긴급지불 정지 및 피해자금의 신속한 동결에 유리하며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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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吉公安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