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하고 부대를 사열했다.
연변에서는 대표 2명이 길림성 2025년 전국 소수민족 참관단 성원으로 선발돼 초청을 받고 이번 기념대회에 참석, 이들로는 연변대학 맑스주의학원 교원 김송란(金松兰)과,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당지부 서기 김웅(金雄)이다. 이들을 제외하고 길림성에서는 통유현 향해몽골족향 향장 류준(刘俊), 장춘시 도시건설공정학교 교원 주숙방(朱淑芳), 길림시 제7중학교 교원 곡흔(谷欣) 등 도합 5명이 초청을 받고 북경에 가서 기념대회에 참가했다.
김송란 연변대학 맑스주의학원 교원
"열병식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승리는 근대 이후 민족의 고난과 굴욕을 종식시켰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불굴의 의지로 싸우는' 정신적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변강민족지역에서 온 사상정치교원으로서, 저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의 주선을 긴밀히 에워싸고 위대한 항전정신과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겠습니다. 위대한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화의 아들딸들은 한마음으로 단결분투해 위대한 힘으로 뭉쳐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웅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당지부 서기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일에 발표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을 듣고 가슴 벅찬 감동과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길림성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당지부 서기로서 저는 중국에서 유일한 중국, 로씨야, 조선 삼국 접경지에 위치한 훈춘에서 변강을 수호하는 중요성과 민족단결 촉진의 의의를 깊이 알게 되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지침으로 삼아 촌당지부와 전체 촌민들을 이끌고 한치의 땅도 잘 지키고 민생사를 잘 처리해 민족단결의 꽃이 변경선에서 더욱 아름답게 피여나도록 하여 실제행동으로 당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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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珲春民宗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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