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31국도 연변개방관광대통로 도문구간 개축확장공사가 예정된 목표를 앞당겨 완수했다. 이 공사는 9월 20일 준공 및 개통될 예정이다.
공사의 시작점은 331국도 도문시와 룡정시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종점은 331국도 일광산 산문에 위치해 있다. 왕복 2차선 2급 도로 기준으로 건설되며 설계시속 60km/h, 로반 폭은 10m이다.
지금까지 로반 쌓기, 로반 파기, 옹벽, 수로공사가 모두 완수되였고 수문포장층(水稳基层)도 모두 완수되였다. 아스팔트 하층은 20.5km 완수되고 2.2km가 남았다. 아스팔트 상층은 12.3km 완수되였고 10.4km가 남았다. 교량 공사에서는 산성소교, 백룡소교, 학서소교가 모두 완수되고 하석건소교, 기신소교는 란간 매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텐널공사 주체구조가 모두 완수되였으며 현재 내부 마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공사에서는 란간설치가 한창이며 경사면에 흙을 덮어 잔디를 심는 록화공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길림성 331국도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이 공사는 '백년부락', 두만강조선족문박원 등 14곳의 관광자원을 련결한다. 공사가 완수되면 교통과 관광 자원의 상호 보완 및 협동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흥변부민, 향촌진흥, 문화관광융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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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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