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보양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가? ‘매운맛 감소, 신맛 증가’, 이 몇글자를 기억하면 되는데 ‘오미를 조화시키고 페음을 보양한다’는 핵심을 파악하면 절기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도 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페음손상을 방지해야

고추, 산초, 생강, 마늘, 양파, 후추 등 매운맛이 들어있는 음식을 감소해야 한다. 특히 가을철에 건조할 때 이런 음식을 과량으로 섭취하면 인후통, 구설창, 변비 등 ‘상열증(上火症)’을 초래하기 쉽다.

신 음식을 많이 먹고 페기를 수렴하며 체액을 공급해 갈증을 해소해야

추천하는 식자재: 배, 매실, 산사, 포도, 석류 등

가을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페가 상하기 쉬우며 특히 구강건조, 코건조, 피부건조, 마른 기침 등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중의학에는‘백색이 페에 진입한다(白色入肺)’는 말이 있는데 백색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페음을 보호하고 가을철 건조함을 완화시킬 수 있다. 동시에 비장과 위(가을철에는 비장과 위 기능이 쉽게 영향을 받는다)를 함께 고려하여 위장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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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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