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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안 주의보] '플랫폼 고객센터'에서 원격으로 '보험 취소' 도와준다? 경계해야!
2025-08-20 11:2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일전 시민 조선생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상대방은 모 숏폼 플랫폼 고객센터 직원이라고 사칭하며 조선생이 "실수로 백만보험서비스를 활성화했다"고 했으며 즉시 취소하지 않으면 다음 달부터 "매달 800원이 자동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믿은 조선생은 상대의 안내에 따라 조작했고 그 과정에 상대방은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처리를 돕겠다"는 구실로 화면 공유 원격 조작을 시작했으며 결국 조선생은 5.1만원을 사기당했다. 

공안부문 설명:

사기군은 숏폼 플랫폼, 은행, 통신업체 등 합법적 기구 고객센터 직원으로 위장해 '공식'적인 신분으로 피해자의 경계심을 낮춘다. 그런 다음 "고가 서비스 실수 가입", "자동 결제 예정", "신용에 영향" 등 허위 위험을 만들어 피해자를 긴장상태에 빠뜨려 판단력을 잃게 하고 지시에 따르도록 만든다. 이후 "과정이 복잡하다", "빠르게 처리해 주겠다"는 구실로 화면 공유 또는 원격 제어 기능을 요구해 계정 비밀번호, 인증코드 등 중요 정보를 빼내 최종적으로 피해자의 은행계좌에 있는 자금을 이체하여 가로챈다.

경찰 알림:

정상적인 플랫폼이나 기구는 절대 모르는 번호로 전화해 "업무 취소, 계좌이체 인증"을 요구하지 않는다. 의문사항이 있으면 APP내 고객센터, 공식 웹사이트에 공지된 공식 열선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경우에도 모르는 사람에게 휴대폰, 컴퓨터의 원격 제어 권한을 열어주지 말고 화면 공유시 은행카드 비밀번호, 인증코드를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 

알 수 없는 결제건이 걱정되면 휴대폰 결제앱의 '결제 관리', 은행카드 APP '거래 내역'에서 확인하거나 은행에 련락해 본인 명의가 아닌 결제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낯선 고객센터'의 도움은 필요 없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처할 경우 증거를 보존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가 빠를수록 긴급지불 정지 및 피해자금의 신속한 동결에 유리하며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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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吉公安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