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문물국은
길림성 제4차 전국문물보편조사사업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올해 4월, 유수시 삼의촌 주민 조모는 과거 자택에서 채소움을 파다가 발견한 청동기 2점을 문물보호부문에 넘겼다. 감정 결과, 이 청동기 2점은 부여국 유물인 청동솥(鍑)과 청동삽(锸)인데 기물형태가 완전하며 길림시 모아산 부여 고분군에서 출토된 기물과 완전히 일치해 부여국 시기 고위 계층 무덤의 부장품으로 밝혀졌다.
고고학자들은 이 청동기 2점이 출토된 유수시 육민향 삼의촌 일대에 고대 무덤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한달간의 탐사를 진행한 결과 삼의촌 고분군의 범위를 확정했다.
부여국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 494년까지 동북지역에 존재했던 최초의 변방민족정권으로 이번 고고학적 발견은 중화민족 다원일체의 중요한 실증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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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吉林发布
初审: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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