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많이 와서 외출할 때 비를 피하기 어려운데 어떤 사람들은 귀찮아서 비를 맞은 후에 머리를 감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건강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비를 맞은 후 머리를 감지 않으면 모낭염에 걸릴 수 있어

일반적으로 비물의 PH값은 7 미만으로 약산성인데 약산성 비물에 젖으면 두피의 가려움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탈피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동시에 비물에는 미생물과 병균이 포함되여있어 비를 맞은 후 제때에 씻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모낭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비물이 공기 중의 먼지, 미생물, 병원균과 혼합되면 두피를 자극하여 두피에서 피지선의 분비가 증가하고 두피의 기름기가 심해질 수 있다.

이외 비를 맞은 후 두피가 차가워지면 감기를 유발하기 쉽다.

비를 맞은 후 3가지 해야 할 일!

1. 머리감기와 목욕하기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물로 제때에 샤와하고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목욕할 때에는 반드시 살균효과가 있는 바디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강화시켜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 유리하며 깨끗이 씻은 후에는 즉시 말려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

2. 귀 청결하기

의료용 면봉에 알콜이나 요드볼트 등 소독제를 묻혀 외이도를 부드럽게 청소한다. 소독제는 효과적으로 살균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지만 지나친 청소는 이도를 손상시킬 수 있다.

3. 옷은 소독하고 따로 세탁하기

비를 맞은 후에는 옷도 즉시 소독해야 한다. 비에는 대기층의 다양한 오염물질이 포함되여있고 도로의 오물과 섞여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온 후에는 옷을 즉시 벗은 다음 다른 옷과 분리하여 보관해야 한다. 또한 씻을 때에는 소독제에 담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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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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