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 거리에서 붉은색을 주조로 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대형 '붉은 빛 광고'가 눈길을 끌면서 여름날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선이 되고 있다.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변인물연구회, 연길시로혁명구건설촉진회와 연길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는 '항전로병의 풍채 전시, 붉은 유전자 전승, 항전정신 고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사진작가 리장삼이 창작한, 30명 항전로병 초상 특별 전시를 '붉은 빛 광고' 형식으로 거리에 등장시켰다. 이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뻐스를 기다리거나 길을 걷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그 빛나는 시절을 료해하고 인식하며 기억하게 하여 력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고 있다.
이번 '붉은 빛 광고' 특별 전시는 두 개의 실외 대형 광고판, 연길시내 12개 BRT 뻐스정류장, 연길백화상점과 백리성 사이 번화가의 3개 LED 스크린을 통해 전면적으로 전시되여 연길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로병의 사적을 더 편리하게 알고 정신적 힘을 얻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이 LED 스크린은 8월 1일부터 상영을 시작했으며, 대형 광고는 8월 4일에 설치되여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시민 오선생은, "이런 '붉은 빛 광고" 형태로 전쟁에서 영용히 희생한 선렬들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는 창의적인 방식이 참신하고 감동적이다. 선렬들의 영웅적 사적과 정신적 풍모를 전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력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붉은 유전자를 이어가고 항전정신을 고양하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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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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