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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식구 씻은 닭알 먹고 중독! 닭알 씻을수록 ‘더러워질가’?
2025-07-31 15:39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7월 29일, “세 식구가 씻은 닭알 먹고 중독되였다”는 키워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론쟁을 불러일으켰다.

심양의 세 식구가 닭알볶음을 먹고 중독되였다. 조사결과, 이 가족이 중독된 원인은 상한 닭알을 섭취했기 때문이였다. 닭알을 변질시킨 원인은 보관전에 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닭알은 정말 씻을수록 더 ‘더러워질가’? 전문가 응답을 보기로 하자.

씻은 닭알 더 깨끗할가?

닭알껍질에는 반투과막인 접착막이 있는데 이는 내부의 수분과 이산화탄소 등이 나올 수 있도록 하여 세균 등 유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세균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구입한 닭알은 세척하고 건조시킨 후 랭장고에 보관하면 접착막이 파괴되여 외부 미생물이 닭알껍질의 3,000여개 기공을 통해 닭알 내부로 들어가 닭알이 쉽게 변질된다.

구입한 닭알이 세척, 건조, 소독, 기름을 분사한 닭알이라면 집에 도착한 후 가능한 한 빨리 포장을 제거하고 랭장고에 저온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하며 직접 세척할 필요는 없다.

상한 닭알을 식용한 후 이러한 유해물질이 위장관을 자극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고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구입한 닭알은 보관할 때 세척하지 말아야 한다. 껍질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 닭알이 변질되여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방걸레로 가볍게 닦은 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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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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