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 연변지대 순라4대대 민경들은 지휘중심으로부터,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춘방향 황니허휴계소 부근에서 한 녀자애가 부모와 다툰 후 고속도로에 뛰여들어 역방향으로 도망갔다는 지령을 받았다.
지령을 받은 후 민경들은 즉각 녀자애를 찾아나섰고 약 30분뒤, 고속도로 가장자리 길로 역행하며 걷고 있는 녀자애를 발견해 경찰차에 싣고 황니허휴계소까지 데려갔다.
료해한 데 따르면 신고인 류녀사의 딸은 평소 해외에서 류학공부를 하는데 요즘 여름방학이 되여 집에 왔다고 한다. 일가족이 함께 려행에 나섰다가 연길에서 장춘으로 돌아가던 중 핸드폰 사용문제로 부모와 딸 사이에 언쟁이 생겼고 차가 휴계소에 멈추자 딸애는 고속도로에 뛰여들어 역방향으로 질주했던 것이다. 가족들이 뒤늦게 쫓아나섰지만 도무지 따라잡을 수 없었다.
상황을 료해한 후 민경들은 류녀사의 딸애에게 고속도로 주의사항을 설명해주는 동시에 행인이 고속도로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빚은 침통한 교훈들을 말해주었다. 또 딸애와 부모 사이의 모순 원인도 료해하고 부모에게도 청춘기 자녀의 교육방식에 주의돌릴 것을 부탁했으며 최종 딸애의 정서가 안정된 후 현장을 떠났다.
고속도로 민경 알림: 고속도로는 봉쇄식 도로이기에 행인의 진입을 금지한다. 행인은 고속도로에서 시야에 잘 잡히지 않기에 차량 운전수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고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고가 발생하면 흔히 행인측이 심한 손해를 보고 지어는 생명의 대가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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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吉林高速公安延吉分局
初审: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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