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닿은 련잎은 끝없이 푸르고
해빛 받은 련꽃은 유난히 붉구나"
고전 시구 속의 풍경이
요즘 훈춘 방천 련화호에서 펼쳐지고 있다
방천의 가장 빛나는 계절이 찾아왔다
천무에 달하는 련못에
수만송이 련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방천련화호공원은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사초봉 동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산맥에 둘러싸이고 기타 세 방향으로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수역면적은 약 48만평방메터이고 남북 최장 길이는 1,000메터에 달한다. 이곳의 호수는 물이 매우 맑으며 두만강홍련(1.35억년 력사를 가진 희귀 련꽃품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호수에는 붉은색, 흰색, 분홍색 련꽃들이 만개해 '하늘 닿은 련잎 끝없이 푸른'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여름, 무더운 강남에 갈 필요없이 고향의 '련꽃선경'에서 그윽한 련곷향연에 취해보는건 어떨가?
련화호공원 위치: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두만강 입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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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延边交通文艺广播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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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