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호랑이의 날'선전활동이 29일 연길에서 펼쳐진다. 활동의 주제는 <과학기술로 보호 지원, 조화로운 터전 공동건설>이다. 일시는 7월 29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장소는 연길인터넷인기간판벽앞. 이번 선전활동에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건설 성과 전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선전영상 <아름다운 중국의 새 지표> 방영,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공식 IP캐릭터 글로벌 첫발행식, 중앙라지오TV넷 범표범전문채널 개설식, '세계 호랑이 보호창의', 공익공연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자연기금(WWF)공식계정, 웨이보, 틱톡 등 플랫폼으로 생방송될 예정이다. 

야생동북범은 삼림건강생태계통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제1진으로 설립된 5개 국가공원 중 하나로 계획면적이 1만 4,100평방키로메터이다. 우리 주 훈춘, 왕청, 도문의 일부 지역이 국가공원 관할구역에 귀속돼 공원 관할구역 면적의 68%를 차지한다. 2021년 정식 설립된 이래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새로운 생태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야생동물들을 위해 안심하고 번식할 수 있는 '생태방주'를 확보했다. 최신 감측에 따르면 공원내의 야생동북범, 동북표범의 개체수는 이미 시험점 초기의 27마리와 42마리에서 각각 70마리 정도와 80마리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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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东北虎豹国家公园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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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