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춘 시민 오씨의 아버지가 자가용 려행 중 갑작스런 심근경색을 일으켰다. 위급한 순간 길림성공안청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 연변지대 연길북집법소 민경들이 신속히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병원까지 호송하여 환자가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교통경찰들이 신속히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결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환자가 위험에서 벗어난 후 오씨는 민경들에게 련신 고마움을 전했다.
당일 11시경, 지휘중심은 오씨의 도움 요청을 접수했다. 오씨는 자신의 자가용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어 긴급히 연변대학교부속병원(연변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현재 차량이 연길북수금소로 향하고 있으나 시내 도로 상황에 익숙하지 않고 주말이라 시내 교통량이 많을 것이 우려된다고 하면서 경찰의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후 지휘중심은 즉시 비상대책을 가동했다. 한편으로는 근무 중인 민경들을 수금소 출구에서 대기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금소와 협력해 록색통로를 개통했다. 연길북집법소 민경들은 오씨의 차량과 합류한 후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차량을 신속히 인도했다. 민경에 따르면 환자와 가족은 장춘에서 연길로 려행 중이였으며 안도봉사구역에서 휴식할 때 오씨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을 일으켰다고 한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경들은 신속히 가장 빠른 경로를 파악해 원래 20분 이상 걸릴 거리를 8분 만에 단축해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했다.
적시적인 이송으로 오씨의 아버지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현재 병원에서 관찰 중이다.
고속도로 민경은, 장거리 려행 전 반드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심혈관질환 환자는 응급약품을 휴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0431-12122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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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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