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및 주(州)의 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에 관한 결책포치를 관철하고 문화전승사명을 실천하며 관광산업승격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 주는 성급 특색 무형문화유산이자 '중국 10대 유명국수' 중 하나인 '랭면'을 매개물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연길에서 ‘상쾌한 연변·한여름 얼음’ 2025 세계랭면대회(전문조)를 개최한다.
랭면은 조선족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의 하나로, 연변지역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7년 5월 31일, 조선족 랭면 제조기술은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였으며 보호단위는 연길시진달래민족음식유한책임회사이다. 현재 이 종목에는 성급 전승인 1명과 주급 대표성 전승인 1명이 있다. 조선족 랭면의 주원료는 메밀로, 채소, 고기, 닭알, 과일 등이 함께 곁들여져 영양이 풍부하며 제조과정에서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순수한 록색건강식품으로 불린다.
연변랭면세계대회는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며 세계중식업련합회, 세계한식련합회, 중국조선족식품음식련합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공동 주관하고 주당위 통전부, 주상무국, 교통은행 연변분행에서 협력한다. 이 대회는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상업·관광·문화 융합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대회를 중요한 플랫폼과 매개체로 활용해 여름철 관광소비의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며 중화민족 우수 음식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연변의 맛'을 알리고 연변의 '중국 식품 류행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며 국제적인 명성과 평판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사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각지 및 해외에서 온 60여명의 참가자가 결승에 진출했다. 유명 료리사, 대학조리학과 교수, 미식평론가, 음식문화학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심사위원단은 랭면의 육수 제조, 면 제조, 고명, 양념, 담음새 등을 평가한다. 또한 색상, 식감, 형태, 창의성, 문화적 함의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전문적인 채점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랭면대왕' 등 개인부문상이 마련되여 있다.
대회기간 '연변랭면장터'가 열려 연변랭면산업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 민족이 '한 그릇의 국수를 함께 나눔' 행사를 통해 음식을 매개로 민족단결과 교류를 도모하고 '중화민족은 한가족'의 따뜻한 정을 전할 계획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红花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