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하남거리에 위치한 '변성연화, 공급판매장터'가 7월 18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원적인 야간소비체험을 제공하고 우리 주 야간경제산업이 전문화, 품질화, 정밀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조력하게 될 전망이다.
어둠이 내리고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기 시작할 때, 한때 잡초만 무성하던 이곳이 부지면적 2만평방메터의 활기찬 시장으로 변모한 것을 볼 수 있다. 로점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인파가 북적이는 이곳에는 지역특색음식부터 인터넷인기음식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생생한 삶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 야간시장은 연변주공급판매집단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고 '국유기업 주도+민간기업 관리'의 모식을 혁신적으로 채택했다. 시험운영 20여일만에 방문객 18만명을 유치했고 900만원 이상의 생산액을 창출하여 연변주 야간경제의 '인기주역'으로 떠올랐다.
연변주공급판매집단총회사 책임자인 장립국은 "장터는 상가 200여개를 유치해 628명의 취업을 해결했다. 또한 향촌진흥 조력, 장애인 지원 및 대학생 창업을 위한 공익부스도 마련해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에 발판을 제공했다"면서 "앞으로 '삼농'(농업, 농촌, 농민) 봉사를 위한 농산물시장도 만들어 향촌진흥에 조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평균 근 1만여명이 이곳을 방문하는 가운데 장터에서는 '과학기술+인성화'의 모식으로 지능시스템, 데이터플랫폼과 인원 교대 등 방식으로 경영대상, 수금봉사, 안전보장과 기초시설 등 전반 봉사체계에 대해 통괄계획과 협동보장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번영하고 안전하며 질서적인 야간봉사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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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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