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진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이 변경에 도착한 지 거의 1년이 되여가고 있다. 두만강반의 회양나무(黄杨树) 아래서, 아무런 사업경험이 없는 '00후(2000년대생)'들이 '고목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를 만드는 것은 이 젊은이들이 교정을 떠난 후 첫 '창업'이다. 그들은 나타(哪吒)를 벽에 그려 넣었고, AI로 가격을 정했다. 시작단계에 이들의 창업은 열정과 도전으로 충만됐다.
점심을 먹을 때, 그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내놓았다. 그들은 기자에게 가게에 가스불이 없어 가져온 음식을 전자레인지로 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밥이 식으면 뜨거운 물에 말아 먹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먹으면 밥이 점점 더 맛있어진다고 했다.
개업한 지 한 달, 모두가 긴장하게 바쁜 날들을 보내지만 이 젊은이들에게 있어 하루하루가 충실하다. 날로 증가하는 매출은 그들의 노력에 대한 인정이고, 마을 사람들의 눈에 비친 기회이기도 하다.
'고목커피'는 두만강반의 11그루 회양나무에서 이름을 따왔다. 따뜻함을 좋아하는 이 나무는 겨울이 긴 동북에서는 흔히 볼수 없지만, 이미 수십년 동안 이곳에 뿌리박고 자라고 있다. 멀지 않은 곳에 높게 솟은 국문통상구가 고양나무와 멀리서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다.
한세대 또 한세대가 변강에 뿌리내리고 변강을 위해 봉사하며 변강을 건설하고 있다. 이제 나젊은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흥변부민에 더 많은 청춘의 힘을 기여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집: 한기영
来源:新华社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