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뻐스로선 개통 및 관광교류정보발표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울라지보스또크 국제뻐스로선이 7월 10일 개통된다고 한다.
중로 관계가 날로 밀접해짐에 따라 연변은 이미 로씨야 극동지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려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끊임없이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와 로씨야빈해변강운수련합체주식회사는 2024년 1월 26일 협의를 체결하고 연길-울라지보스또크 정기 국제뻐스로선을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연길-울라지보스또크 로선의 전체 길이는 399.2km인데 그중 중국 경내 구간은 128km, 로씨야 경내 구간은 271.2km이며 전 구간 운행시간은 8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중국측 발차시간은 매일 점심 12시 40분 (로씨야 시간 14: 40)이고 연길동북아도로려객운수총역에서 출발한다. 훈춘국제려객운수역을 경유하는 시간은 14: 55 (로씨야 시간 16: 55), 울라지보스또크 도착시간은 북경시간 21: 40(로씨야 시간 23: 40)이다. 울라지보스또크 발차시간은 13: 15(북경시간 11: 15), 훈춘시 도착시간은 17: 55, 연길 도착 시간은 20: 10이다. 뻐스료금은 비자료금과 단체료금 두가지로 150원에서 190원 사이이며 개통 초기에는 우대료금이 적용된다.
연길-울라지보스또크 국제뻐스로선의 개통은 로씨야와 중국 길림성 두 지역의 날로 증가하는 관광객 왕래, 변경무역, 관광업 쾌속 발전 수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길림성내 관광객 및 려행사 단체가 륙로로 울라지보스또크에 직행할 수 있도록 하여 원가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여 쌍방 교통운수업의 발전에 유조하다. 이와 동시에 길림성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경제무역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전 성의 대 로씨야 경제무역 및 관광업 발전을 크게 촉진하며 두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무역, 관광교류에 모두 중요한 의의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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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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