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공안 업무와 사회화 봉사를 통합한 '일괄식' 통상구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가 훈춘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16명의 로씨야관광객으로 구성된 자가용 관광팀이 해당 창구를 리용한 첫번째 입경 외국인 관광객이 됐다.
훈춘통상구 공안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가 정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1인 입경 관광객이 통상구 비자 신청부터 림시운전면허, 차량 림시번호판, 차량보험 등 일련의 업무를 단 15분 만에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초부터 길림성공안청은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중국은련 길림분회사, 중국이동 길림분회사와 협력해 공안출입경관리, 교통관리, 변방검사 및 사회화 봉사를 효률적으로 통합해 통상구 비자, 림시운전면허, 외국차량 림시번호판, 림시차량등록증, 이동통신, 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업무를 '한 창구에서 접수하고 한곳에서 일괄 처리' 할 수 있게 되였다. 이로써 입경 관광객의 통관체험과 통상구 종합봉사 효능이 크게 향상되였다.
이 사업의 시험점으로서 주공안국은 림시운전허가, 경외차량 림시번호 등의 업무를 통상구 비자부문과 통합해 원래의 훈춘통상구 비자창구를 통상구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로 승격시켰다. 이로써 개인관광, 단체관광, 자가용관광 등 다양한 봉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였다.
또한 훈춘통상구 종합봉사창구는 ‘온라인 오프라인’ 련동봉사를 실현했다. 입경하는 외국인관광객은 려행사를 통해 길림'인터넷+공안' 종합봉사플랫폼에서 통상구 비자 신청을 제출할 수 있으며 통상구에 도착하면 바로 비자를 받아 입경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통상구 수령'은 외국인관광객들이 입경하여 길림성으로 오는 새로운 추세로 되고 있다.
다음 단계 길림성공안청은 훈춘통상구 종합봉사창구의 경험을 총화하고 장춘룡가국제공항, 연길조양천국제공항 등 항공통상구에서도 종합봉사창구 모식을 점차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길림성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더욱 유력한 지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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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彩练新闻 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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