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인터넷인기간판벽 아래 연대미식거리 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장소로 되고 있다. 밤이 되면 인터넷인기간판벽의 찬란한 불빛이 야시장의 떠들썩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연길의 독특한 야간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6월 16일 19시, 기자가 연길인터넷인기간판벽 아래에서 본 데 따르면 60개 미식부스가 간판벽을 따라 일자로 늘어서있고 채색천막 아래에서 통일복장을 입은 상인들이 오가는 식객들을 열정적으로 접대하고 있었다. 철판에서 '지글지글' 조리되는 매운 순대볶음, 먹기 좋게 삶아진 족발, 달콤매콤한 닭발... 먹음직한 빛갈과 부드러운 입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시원한 디저트코너 역시 사람들로 북적인다. 조형이 정교한 아이스크림은 인터넷인기간판벽을 령감으로 만들어, 손에 쥐면 최고의 사진 촬영 도구로 된다. 현장에서 직접 갈아 파는 주스는 제철 과일을 골라 사용하는데 달콤한 과일향이 가슴 속 깊이까지 스며든다.
문화창의부스에서는 갖가지 상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선족 전통무늬로 설계된 마그넷은 색채가 밝고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소장하는 기념품이다. 수공제작 향초는 은은한 소나무와 들국화 향기를 풍기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변특산물구역에는 정밀포장한 인삼, 검정귀버섯 등이 가지런히 진렬되여 있으며 사업일군은 고객들에게 특산물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북적거리는 인파가 각 부스 사이를 누비고 공기중에는 떡볶이의 달콤한 향, 숯불고기의 그을은 향과 막걸리의 진한 향이 가득 차 있다. 여기에 상인들의 호객 소리, 식객들의 웃음소리가 섞여 야시장 전체를 매혹적인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한손에는 꼬치구이를, 다른 한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인터넷인기간판벽 앞에서 여러가지 자세를 취하면서 카메라에 이 떠들썩한 광경을 담는다.
오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반면 야시장의 지면은 시종 깨끗하다. 야시장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야시장은 6월 10일 시영업이래 고객 흐름량이 폭등했는데 관광객들의 좋은 관광체험을 보장하기 위하여 현재 3명의 전문청결일군과 5명의 전문보안일군을 배치했다고 한다. 야시장은 6월 18일 정식 개장하면 입주 부스가 100개 이상에 달하게 되는데 청소와 보안 력량을 상응하게 증가해 봉사질을 보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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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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