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빈 (1875-1928), 절강성 소흥현 사람. 1907년, 정세가 복잡했던 연변은 내우외환에 직면했으며 도빈은 연길청 동지(延吉厅同知)로 취임했다. 1909년 연길청은 연길부(延吉府)로 승급했고 그는 초대 지부가 되였다. 1907년부터 1909년 사이 일본은 조선이민문제를 리용하여 중일 '간도문제'를 일으켰고 나아가 연변 지역에 침탈의 마수를 뻗쳤다. 임직 기간에 그는 전력을 다해 연변에 대한 일본의 침투를 막았다. 1914년에 관찰사는 연길도윤공서로 바뀌였고 도빈은 도윤으로 전임했다. 그는 장기간 연변에서 근무하며 지역 안정과 발전에 헌신했다. 1920년 도빈은 연길도윤으로 재임되며 백성의 깊은 신뢰를 얻었고 국경 방비 강화, 경제 발전, 사회 안정, 교육 진흥 등에 공헌해 그 업적이 연변력사에 빛나는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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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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