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연길, 부르하통하 량안은 아름다운 초여름의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아침과 저녁 시간대면 사람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아 산책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다. 부르하통하 도심구역을 매력적인 빈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 관련 부문에서는 부르하통하 강변 승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교, 경관분수, 유람선부두 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량안에는 초목이 무성하고 꽃이 만발했으며 조깅코스가 멀리 뻗어 있고 각양각색의 경관 조형물이 설치되여 있다. 수로에서는 굴착기가 분주히 작업하고 새로 건설되는 교각 아래에서 일군들이 부지런히 작업하고 있다. 연길대교와 연서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북안에는 몇메터 높이의 쿵푸팬더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고 우주인, 꿀벌 등 만화 인물들이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길록화미화' 행동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연길 부르하통하 도심구역 량안은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그중 만달광장 남쪽에 새로 건설되는 경관보행교는 조형설계와 조명배치가 천지대교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실용가치와 관상가치를 겸비한 대표성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6월 12일,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공사는 곧 교량 강철상자들보 설치단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연서교 부근의 경관분수는 예로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명소였다. 새로 건설되는 보행교 부근의 경관분수 역시 인기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교하게 설계된 수막형태와 조명효과는 밤이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 사람들은 물의 활력 속에서 이 도시의 내포를 느낄 수 있다.
유람선부두 대상은 한창 시공중에 있으며 기초건설자재가 이미 현장에 투입되였다. 대상은 주변의 자연환경, 도시경관과의 조화를 충분히 고려하고 친수계단, 록화식물피복을 활용해 '관경-유람선 대기-친수'의 립체 동선을 형성하여 관광객들이 배놀이를 즐기는 한편 부르하통하 강변의 풍정을 만끽할 수 있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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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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