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기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수험생 학부모인 조녀사는 위챗에서 현지 학생모집시험원 공식 계정을 검색하던 중 개인적으로 등록된 모조 계정을 실수로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이 게시한 허위 홍보를 믿고 1.6만원을 사기당했다.

공안이 밝히는 사기수법:

사기군은 공식 입시학원과 매우 비슷한 '가짜계정'을 만드는데 이러한 계정은 허위 입시정책, 내부합격정보 등의 내용을 게시하여 관심을 끈다. 대학입시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절박한 수요와 정보격차를 리용하여 '합격보장 특별훈련반', '내부모집명액', '대학입시 답안 판매' 등의 허위 정보를 조작한다. 일부 '가짜계정'은 공식적인 어투를 모방하여 권위적인 내용을 게시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학부모가 고가의 강의, 허위 답안 또는 소위 '합격보장봉사'를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일단 학부모가 이를 믿으면 사기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경찰 알림:

공식 계정을 검색할 때는 반드시 계정인증정보, 등록주체를 확인해야 한다. 공식 계정의 인증주체는 대부분 학생모집시험원 등 공식 기구이며 '가짜계정'의 등록주체는 보통 개인 또는 보도기구이다.

공식 계정이 게시한 특수입학경로, 답안 판매, 합격 보장 등의 정보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심을 가져야 하며 섣불리 믿고 사기함정에 빠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불확실한 입학 정보가 있을 경우 즉시 현지 학생모집시험원 공식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생모집시험원 사무실을 방문하고 상담하여 정보의 진실성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부딪쳤을 경우 증거를 잘 보관하고 제때에 신고해야 한다. 빨리 신고할수록 긴급지불정지와 쾌속동결하는 데 유리하며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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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吉公安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