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민 왕씨는 퇴근 후 전동차를 타고 어머니한테 중요한 장신구를 가져다드리는 길에서 도로가 울퉁불퉁하여 장신구와 핸드폰 등을 넣은 가방을 떨어뜨렸다. 경찰에 도움을 청한 후 주 및 연길시공안국은 협력해 4일간의 노력을 거쳐 왕씨의 가방을 되찾아주었다. 5월 30일 왕씨는 축기를 들고 연길시공안국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월 25일 저녁 왕씨는 퇴근 후 가치가 10여만원에 달하는 장신구와 사업용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전동차를 타고 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20분후 도착해보니 발판에 두었던 가방이 보이지 않았다. “황금과 보석 장신구는 어머니의 것이고 핸드폰은 제 것이였는데 안에 많은 자료가 있었습니다.” 왕씨는 즉각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청했다.
민경들은 즉각 왕씨가 온 로선을 따라 조사에 나섰다. 감시카메라를 보니 왕씨가 모 시공구역을 지날 때 발판에서 가방이 떨어졌고 얼마 뒤 한 중년녀성이 가방을 주어가는 것이 확인됐다. 해당 녀성은 가방을 주은 후 구석진 곳에 가서 '포장'을 바꾸고 옷을 두번이나 갈아입은 뒤 연길시를 반바퀴 돌고 감시카메라에서 사라졌다. 가방을 주은 녀성을 찾기 위해 주공안국 빅데이터실전중심이 지원해나섰고 최종 민경들은 성공적으로 해당 녀성을 찾아냈다.
“그녀는 가방을 돌려주었는데 안에 장신구는 그대로 있었지만 핸드폰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핸드폰은 보지 못했다고 견결히 부인했습니다.” 왕씨에 따르면 해당 녀성은 외지인원이였는데 편벽한 곳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는 민경들이 자신이 핸드폰을 가졌다는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을 거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민경들은 가방에서 핸드폰에 사용하던 SIM카드를 찾아냈고 결국 녀성은 핸드폰까지 왕씨에게 순순히 돌려주었다.
핸드폰까지 돌려받은 왕씨는 련신 민경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민경들이 너무 책임감이 높았습니다. 군중의 일을 자신의 일로 간주하고 해결해주었고 효률도 높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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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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