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련휴기간, 연변로동자문화궁은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변신했다. 주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의 지원으로 ‘연변 국산 애니메이션·소설 문화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시청각 향연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연변 애니메이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변은 애니메이션산업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도 배출했다.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는 2D·3D 애니메이션 및 게임 애니메이션 전 과정 제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중앙텔레비죤(CCTV) 애니메이션 그룹으로부터 전국 4곳의 ‘중기 제작기지’ 중 하나로 지정됐다. 이 회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뛰여난 제작력량을 립증했다.
또한 연변리상향문화(理想乡文化)는 애니메이션 창작, IP 육성, 파생상품 개발, 전시회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완벽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여러차례 애니메이션 전시회를 개최하며 연변 애니메이션 문화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시회 현장은 1,500여명의 참가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중 청소년 비률이 매우 높았고 외지 관광객도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만화인물 분장, 창작소설 전시, 인터랙티브 게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은 즐거운 애니메이션 세상이 됐다. 이는 애니메이션 문화의 확산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애니메이션 장비, 도서, 만화소품 판매 및 사진촬영 등 다원화 산업의 발전도 이끌어내 산업의 다각화 발전을 뒤받침했다. 주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능우세를 발휘해 애니메이션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연변 애니메이션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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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한기영
来源:吉林日报彩练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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