图文
CCTV, 연길 주목! 다양한 문화관광정경 등장
2025-05-06 11:54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려행 중 독특한 민족의상을 입고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것이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선택이 되고 있다. 올해 '5·1'절기간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은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민족의상 체험 려행사진 촬영'이 지역관광의 큰 볼거리로 떠올랐고, 려행사진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5월 3일과 4일, 중앙텔레비죤방송국(CCTV) 종합채널(CCTV-1) 〈저녁뉴스〉와 뉴스채널(CCTV-13) 〈뉴스생방송〉 등 프로그램에서 관련 상황을 보도했다.

조선족의 정취가 가득한 도시인 연길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제3측 데이터에 따르면 '연변주 호텔'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고,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의 예약량은 근 30% 증가했다. 인기관광지인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은 '5·1' 련휴 첫 이틀동안 하루 평균 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중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민족의상을 입고 려행사진을 촬영했는데 주변 300여개의 사진관도 만원을 이루었다.

려행사진 촬영가격은 100원~1,000원까지 다양했고, 업체들은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 사진관 운영자인 하양양(贺洋洋) 은 최근 며칠간의 온라인 주문내역을 기자에게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예약금액이 약 20만원에 달하며, 일평균 예약고객이 80명 정도이고, 나머지 3분의 2의 관광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업체들은 이전보다 사진처리 속도를 크게 높였다.

하양양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2~3일 걸리던 사진 선택 과정을 당일 즉시 선택으로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연길의 의상체험촬영은 관광객들에게 조선족의 민족정취를 체험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현지관광의 큰 특색이 되고 있다.

훌룬부이르(呼伦贝尔)에서 온 장녀사는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할 때 의상이 너무 잘 어울려 포즈를 취할 때에도 자신감을 느끼게 해준다며 만족을 표했다.

할빈에서 온 무홍우(武洪宇)와 위추지(魏秋芝)는 이런 드레스와 민족특색의상을 선택해 촬영한 것이 일반적인 해변려행사진과는 확연히 비교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러한 몰입형 변신 체험, 특히 전통의상을 입은 '조선족 공주' 이미지가 촬영과정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한기영

来源:延边发布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