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길거리에 애완견을 끌고 산책 나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양견행위를 규범화하고 공공환경위생을 수호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일전 양견행위전문정돈행동을 가동하고 문명치 못한 양견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양견관리조례>에 따라 애완견 명찰 및 양견증명서를 처리하지 않은 행위, 산책 시 목줄을 매지 않는 행위, 배설물을 즉각 정리하지 않는 행위, 금지된 양견종을 불법으로 기르는 행위 등 네가지 문명하지 못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집법일군들은 '순찰+시정+처벌' 3위일체 모식을 취해 시내 중점구역을 동적으로 조사하고 규정을 위반한 견주들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법에 따라 처리한다. 동시에 반려견 한마리에 증명서 하나를 갖춘 정황을 조사해 근원에서부터 양견질서를 규범화하게 된다.

단속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일상 순라+비 고봉기 감독관리' 기제를 건립하고 주요 간선도로, 상업거리, 록화대 등 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즉각 조사함과 동시에 전자서류를 건립하게 된다. 또한 신고전화(2260000)를 개통하여 광범한 대중이 수시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까지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문명양견 선전책자 5,000여부 발급했고 문명치 못한 양견행위 116건에 대해 권고 또는 제지조치를 취했다.

문명양견은 시민자질의 구현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도시형상의 중요한 창구이다. 이에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전문정돈과 상시화 선전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법 양견, 규범 양견, 문명 양견'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며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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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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