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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려객 태운 뻐스 길에서 고장...연변 돈화 민경 적시 조치
2024-12-12 10:41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12월 9일 19시 40분경,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돈화분국 순라4대대 민경 우소의는, 학강—대련 고속도로 대련방향 655km 지점에서 려객뻐스 한대가 펑크나 긴급구조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후 우소의는 동료와 함께 현장에 도착했다. 료해한 결과 뻐스내 관광객 12명은 불산과 산두에서 왔으며 이들은 관광뻐스를 타고 장백산으로 가는 길이였다. 학강—대련 고속도로 대련방향 655km 지점에서 뻐스는 갑자기 펑크났고 운전수는 즉시 응급차도에 뻐스를 세웠다. "고장난 지점의 신호가 좋지 않아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운전수가 신호가 있는 곳을 찾아 신고했을 때에는 이미 한시간이 지났습니다.” 우소의는 현장에 도착한 후 관할구역 도로순라인원과 함께 뻐스 후방에 안전방호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문인원을 배치해 오고가는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도록 지휘하게 했다.

기온이 -10℃로 떨어지고 관광객들은 뻐스내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였다. "관광객들은 이렇게 낮은 기온에서 오래 머문 적이 없어 몸이 꽁꽁 얼었습니다. 우리는 먼저 부근에 있는 수금소 사업일군에게 련락해 방을 하나 마련하고 따뜻한 물을 끓이게 하고 경찰차로 관광객들을 그곳까지 태워갔습니다." 우소의의 소개에 따르면 관광객중 한명은 심장에 불편함을 느꼈는데 그와 그의 동료는 그를 먼저 안치하고 구심환을 준비해주었다. 관광객들은 수금소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며 반시간 가량 휴식했고 운수차량이 도착한 후 차를 타고 안전하게 떠날 수 있었다. 관광객들은 우소의와 그의 동료, 그리고 도로순라사업일군, 수금소 사업일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오도록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객 사녀사는 "동북의 사람들은 정말 좋습니다. 너무 친절합니다! 경찰과 사업일군들은 열정적이고 안전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공안부문에서는, 차를 몰고 출행하기 전에 차량 타이어 압력 정황과 차량 상태를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만약 주행 과정에 펑크나는 사고가 발생하면 될수록 차량을 응급차도에 세우고 위험신고 플래시를 켜고 차량이 오는 방향 150m 지점에 삼각 경고 표지판을 세워두며 제때에 경찰신고구조전화 0431-12122 혹은 길림고속도로 구조봉사전화 0431-96122에 전화를 걸며 인원은 우측 가드레일 밖에서 구조를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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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