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단강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은 일상 업무에서 기층위생사업을 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봉사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켜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고품질 위생봉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획득감을 높여 관할구역 주민들의 인정을 받았다. 최근 이 중심은 하루에 두폭의 축기를 받았다.
11월 25일 아침, 왕녀사가 축기를 들고 이 봉사중심을 찾았다. 왕녀사의 아버지는 올해 99주세로 열흘 전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해 급히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결과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진단되여 심부전 및 돌연사가 발생할 위험이 컸다. 환자가 고령인 데다 병세가 위중한 것을 고려하여 봉사중심 의사는 돈화시흉통센터로 옮길 것을 권고하였다. 환자 본인과 가족은 봉사중심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이곳에서 보수치료를 하려고 하였다. 전체 의무일군의 세심한 간호로 로인의 상태는 기본적으로 회복되여 퇴원 기준에 도달하였다. 로인은 퇴원하기 전에 가족을 통해 의무일군들의 전문적이고 정성어린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30분 후 이 병원에는 환자 가족으로부터 보내온 또 한폭의 축기를 받았다. 알아본 데 의하면 관할구역 주민 손로인은 일흔이 넘었으며 최근 발작성 호흡곤난으로 입원했다. 손로인은 급성 심부전, 관상동맥성 심장병, 당뇨병, 뇌경색, 고혈압 진단을 받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적극적인 치료 후 상태가 어느 정도 통제되였지만 로인이 장기간 병상에 누워있은 원인으로 간과 신장이 쇠약한 점을 고려하여 의료일군들은 한편으로 맞춤식 치료를 통해 가족들이 로인과 만나고 함께 지낼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갖도록 노력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가족들에게 인성화 배려를 제공하였다. 로인이 세상을 떠난 후 가족은 로인의 장례식을 치른 뒤 병원으로 와 축기를 전해 의무일군들이 로인에 대한 마지막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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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