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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대곰렬차' 연변 도착…
2024-12-03 14:31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400여명 남방 려객들을 싣고 중경에서 동북으로 출발한 '중경관광렬차'가 12월 2일 연변에 도착했다.

연길역에서는 려객들이 렬차에서 내린 후의 여러 지점에 사업일군을 안배하여 려객들의 안전에 보장을 제공했다. 연길시문화및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시문화관 배우들을 조직해 조선족복장을 차려입고 흥겹게 북을 치며 멀리서 온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배우들과 사진 한장 찍어주시오." 중경에서 온 황할아버지와 친구들은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렬차의 려객 대부분이 중로년층입니다. 주로 사천, 중경, 귀주에서 왔습니다."

연변동북행국제려행사 경리 소려나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번 렬차의 연길 현지 관광 가이드 려행사로서 우리는 려객 특점과 수요에 따라 미리 고찰하고 식사, 관광, 오락 등 여러가지 요소를 피복하는 관광코스를 알심들여 계획했습니다. 려객들은 연변대학  인터넷인기간판벽에서 독특한 도시매력을 감수하고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전통 민족특색을 체험하며 민속식당에서 지역미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연변에서 관광하는 동시에 우리의 열정적인 봉사풍격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렬차에서 제공하는 음식에는 조선족풍미의 식사가 있었는데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길에서 민족특색이 다분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변행이 정말 기대됩니다."

"오는 길에 마침 큰눈이 내렸는데 눈꽃이 휘날리는 장면은 정말 랑만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려객들은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관광뻐스에 올라 연변겨울관광을 시작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경관광렬차'는 중경시문화및관광발전위원회에서 사천성도철도국제상업관광집단유한회사와 중경시문화및관광협회의 전략련맹을 추동하기 위해 공동으로 구축한 것으로 '철도+관광' 기능정위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철도출행, 렬차특색음식, 호텔숙박, 풍경구관광 등을 포함한 다원화, 전방위 일괄식 봉사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렬차는 11월 28일 중경서역에서 출발했는데 13일 동안 심양, 연길, 할빈 등지를 거쳐 2일 연길에 도착했다. 두번째 '중경관광렬차'는 12월 26일 재차 발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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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广播电视台 延边日报 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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