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의 광활한 자연환경에서 종종 동물들이 걸어다니거나 포식하고 번식하는 흔적이 발견된다. 수많은 생명체들이 우리와 함께 아름다운 산천, 강, 삼림을 공유한다. 훈춘시 촬영애호가 곡보신은 일년내내 삼림지역을 누비며 대자연에서 야생동물, 화초, 나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최근 그는 전문 설비를 통해 일부 야생동물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번에 그의 카메라속에는 귀여운 꽃사슴이 자주 등장했다. 꽃사슴은 겨울철 강온하기 전 음식이 풍족한 시기를 다잡고 월동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배불리 먹는다. 밤이면, 건장한 꽃사슴이 음식을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포착되였다. 우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들여다 보는데 마치 카메라의 존재를 알기라도 하는 듯 수줍게 고개를 돌려보다가 또 머리를 숙여 먹이를 먹곤 한다.
곡보신 카메라에는 꽃사슴 뿐만 아니라 많은 야생동물들이 기록되였다. 그중에는 백두루미, 흰꼬리수리, 노루, 사향노루 등과 동북범, 동북표범, 메돼지 등 사나운 동물들도 있다.
(수리매)
망망림해에서 촬영가가 카메라에 자연의 장려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생물 다양성을 기록하는 것은 단지 생태환경의 장려함과 조화를 전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과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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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吉林日报
初审: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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