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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습격! 이 몇가지 질병 예방에 주의해야→
2025-12-03 15:29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파가 다시 찾아왔다. 강한 찬 공기는 ‘절벽식’ 기온하락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종종 강풍과 우설을 동반하여 우리의 건강에 적지 않은 시련을 갖다준다.

1. 호흡기가 더 취약해져 호흡기질환 전파위험이 높아진다

한파가 닥칠 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찬 공기가 호흡기 점막을 직접 자극하고 손상시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짧은 시간내에 크게 떨어지게 된다. 동시에 혹한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문과 창문을 오래동안 닫는데 이는 실내 공기순환이 부족해지고 가정이나 사무실 등 사람들이 모이는 환경에서 독감바이러스 등 호흡기 병원체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날씨가 춥더라도 여건이 허락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실내 병원체와 오염물질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매일 2~3회, 매회 10~15분 동안 창문을 여는 동시에 실내 인원은 방풍과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2. 심뇌혈관이 압력에 직면하면서 급성질환 발작위험이 높아진다

한파로 인한 기온하락은 또한 인체의 혈관수축, 혈압상승, 심장작업부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생리변화는 이미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특히 위험하며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급성질환을 유발하여 생명안전을 위협하기 쉽다.

가족에게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호흡기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제때에 약을 복용하도록 일깨워주어야 한다. 지속적인 흉통, 가슴 답답함, 호흡곤난, 사지저림 또는 보행 불안정과 같은 경고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3. 특수군체의 건강위험이 높아지기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로인은 체온조절기능이 저하되고 추위에 대한 감각이 둔해져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한파가 몰아칠 때 로인과 아이는 보온에 주의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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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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