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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및 연길시 정무봉사중심, 창구업무 회복 첫날 천여명 접대
2020-02-26 18:50

주 및 연길시 정무봉사중심에서는 창구업무를 전면 회복한 첫날인 25일, 기업 인원과 군중 천여명을 접대했습니다.

25일 오후 1시 45분 쯤, 주 및 연길시 정무봉사중심 청사밖에서 수속하러 온 40여명이 간격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줄을 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출입문을 지나 사업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본인 정보를 등록하고 체온측정에 통과된 후에 대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두번의 측정에서 발열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진입 불가입니다.

1층에서 5층에 이르기까지 업무 창구 앞에는 "당신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가드레일밖에서 수속을 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는 것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방범하시기 바랍니다", "분산식으로 대기하시고 번호를 부르는 즉시 창구에 와서 수속하십시요"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정무봉사중심에는 36개 부문의 업무 창구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의료보험 수속창구의 업무량은 포화 상황입니다.

연길시 시민 박녀사:"유치원 어린이들의 의료보험 수속을 하러 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수속을 인츰 끝냈는데 이번에는 20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범조치를 댔기에 들어와서 두렵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이 중심에서는 업무를 회복한 동시에 전염병 예방,통제에도 중시를 돌리고 있습니다. 통풍을 일상화하고 하루에 4번씩 업무 대청을 소독합니다. 위생실에는 손 세정제를 갖췄습니다. 사업일군들은 모두 방범 조치를 댔습니다. 장애인과 임산부, 로인을 비롯한 특수 군체한테는 마스크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업무대청 공간이 제한됐고 방호용 안경이나 장갑 등 방역물자가 딸리는 등 문제도 존재했습니다.

연길시정무봉사중심 부주임 왕충화:"적지 않은 군중들이 방한용 면사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이는 요구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25일 오전에만 여러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연길시병원에 가서 검진 받으라고 했습니다. 가능하면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수속하기를 바랍니다. 조작이 서투르면 전화를 걸어 자문할 수도 있습니다. 긴급 상황을 제외한 기타 업무는 연기해서 수속할 것을 건의합니다."

이날 오후 2시 45분 쯤, 정무봉사중심 청사 문전은 한적한 모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