图文
우리 주 기업들이 질서 있게 생산 재개하도록 전력 추동
2020-02-21 18:55

우리 주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련의 효과적인 봉사 보장 조치를 취해 공업기업들이 질서 있게 생산을 재개하도록 전력 추동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우리 주 일선 의무일군과 방역인원이 의료용 모자가 부족한 실정에 비춰 주공업과정보화국에서는 외지의 의료용 모자 설비 생산업체와 련계를 취하고 연길진달래의료기계유한회사에서 해당 회사의 생산설비를 구매해 의료용 모자를 생산하도록 도왔습니다. 동시에 길림은행 및 주총공회와 함께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진달래회사에 50만원을 대출해줘 기업 자금난을 해결했습니다.

2월 10일에 설비가 도착한 후, 진달래회사는 11일에 생산을 재개했는데 현재 의료용 모자 하루 생산능력이 만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길림자흠초원약업유한회사는 주당위, 주정부 호소에 호응해 소독용품을 생산하려 했지만 당시 회사의 기업 영업허가증에는 '소독용품 생산판매'경영항목이 없었습니다.

해당 정황을 료해한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주동적으로 자흠초원약업회사와 련계를 취하고 록색통로를 개통했으며 2월 7일에 회사를 도와 경영범위를 확장하고 관련 영업허가증을 취득했습니다.

2월 18일까지, 전 주 176호 기준규모 이상 공업기업이 생산을 재가동해 생산재개률이 64%에 달했고 중점기업 생산재개률은 7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3만 2천여명 공업기업 종업원들이 일터에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