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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25명 의무일군 무한으로 향발
2020-02-21 18:53

연변제2인민병원, 연변종양병원, 연길시병원, 연길시중의병원, 돈화시병원, 훈춘시병원 등 6개 단위의 25명 의무일군들로 구성된 연변주 의료팀이 21일, 무한 보위전에 참가하러 전염병 대항 전선으로 향발했습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이 백의전사들을 격려하고 기발을 수여했습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가 출정식을 사회했습니다. 


강치영은 온 나라가 마음을 합쳐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을 치르고 있는 관건 시기에 우리 주에서는 당중앙과 성당위, 성정부 호소를 받들고 정예 의무일군들을 호북에 파견해 무한보위전에 참가하게 되는바 이는 당중앙과 성당위, 성정부가 연변에 대한 높은 신임이며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영광과 자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주당위, 주정부, 전 주 209만 여러 민족 인민들을 대표해 출정 의무일군 및 그 가족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습니다. 

강치영은 한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팔방에서 지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이자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두드러진 우세라고 했습니다.

강치영은 무한으로 가는 의무일군들은 연변인민의 중탁을 짊어지고 있는바 연변인민의 다함없는 사랑을 체현하고 빛나는 형상을 대표한다면서 주당위, 주정부는 여러분들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필승의 신심을 견정히 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전국인민이 한마음으로 어깨 겯고 싸운다는 것을 명기해야 하는바 우리는 기필코 이번 저격전의 전면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생명제일, 안전제일, 건강제일을 견지하며 시간을 다투고 병마와 싸우며 조예 깊은 의술로 환자를 치료하고 사심없이 기여해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가 맡긴 영광스러운 사명을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강치영은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은 여러분의 견강한 뒤심이고 주당위, 주정부는 후근보장을 전력으로 잘 할 것인바 모두 안심하고 전투에 뛰여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출정 의무일군들이 구조,치료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자아방호를 잘해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챙길 것을 주문하면서 주당위, 주정부와 전 주 여러 민족 인민, 그리고 여러 분의 가족들은 당신들이 임무를 끝내고 평안하게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출정식에서 주위생건강위원회 사업일군이 출정 의료팀 대원들에게 생화를 드렸고 돈화시병원 주관 간호사 장림이 의료팀 대원들을 대표해 태도 표명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의료팀 전체 성원들은 다음과 같이 장엄하게 선서했습니다. 

"나는 무한에 가서 전염병을 물리치는 데 지원합니다. 전염병 상황은 명령이고 무한은 나의 전장이며 조국의 부름은 나의 영예입니다.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것은 의무일군의 천직입니다. 사심없이 기여하고 큰 사랑을 베풀겠습니다. 나는 바람에 맞서 역행하는 것을 선택하며 사명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고향의 인민들이여, 시름을 놓으십시오. 나는 연변을 위해 영예를 떨칠 것이며 명예를 안고 돌아올 것입니다."

출정식이 끝난 후 고향 인민들의 기대와 호북인민에 대한 심후한 감정을 안고 의무일군들은 출정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호북성 무한시에 가서 신종 코로나 페염 치료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에 우리 주에서 호북 무한으로 출정한 의료팀은 8명 의사와 17명 간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평균년령은 37.3세입니다. 8명 의사가운데 주임의사 한명, 부주임의사 2명, 주치의사 4명, 의사 1명이며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52살, 가장 어린 사람은 30살입니다.

17명 간호사 가운데 주관 간호사 13명, 간호사는 4명이며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46살이고 가장 어린 사람은 24살입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중증의학과, 신장내과, 호흡내과, 급진과, 감염과, 소화내과, 외과, 간호조리 등 전문분야에서 뽑혔으며 의료팀은 통지를 받은 후 2시간 내에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홍경, 부주장 조어금,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 그리고 주 직속 관련 부문, 관련 현시 책임일군들이 출정식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