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부속병원의 전체 의료사업일군들은 음력설 련휴기간에도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에서 대중들의 건강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당원 간부로서 일선에 나서는 것은 응당한 일입니다. 이럴때 당원이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습니까”. 연변대학부속병원 호흡내과 부주임 유창혁은 전염병 예방통제에 나선 결심을 표시했습니다.
1월 29일은 유창혁의 51세 생일입니다. 하지만 이날 그는 가족들과도 함께 하지 못한채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에서 바삐 보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는 도문시 고도로 의심되는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성 페염 환자 진찰 요구를 접수했습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신종코로나바이러스성페염예방통제전문가소조의 일원인 유창혁과 이 병원의 전염과 주임 한학길은 즉각 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이 병원의 전체 의료사업일군들은 신속히 전염병 예방통제 전투 태세에 들어갔고 격리병실을 가동했으며 수시로 환자를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유창혁은 진찰을 마친후 휴식도 하지 못한채 인차 병원으로 돌아와 첫패 의료구조 소조를 인솔해 격리병실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명령을기다렸습니다.
이날 밤 11시쯤, 유창혁이 격리병실에서 명령을 기다리고 있을때 또다시 도문시 환자에 대해 두번째 진찰을 해야 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전문가소조의 진찰과 토론을 거쳐 이 환자는 병세가 안정됐기에 잠시 당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도 된다고 판정했습니다. 이때까지 유창혁은 21시간 동안 분전했습니다. 1월 30일 8시, 유창혁은 또 화룡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성 페염 의심 환자를 진찰하러 떠났습니다.
유창혁에 따르면 목전 두 명의 환자 병세가 비교적 안정됐기에 각각 당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혁은 병원 전문가소조는 계속해 두 환자를 밀접히 관찰하고 있으며 치료 방안과 치료 건의를 제기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성 페염환자를 접수할 만단의 준비도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