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조선족창작음악극《몽계춘향(梦系春香)》혜민공연 리허설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11월 7일(금) 19:00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진행될 첫 공연을 위해 막바지 련습을 다그치고 있는 것이다.
민간고전《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창작작품 《몽계춘향》은 '현대 청년이 꿈속에서 리몽룡으로 변신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만남, 리별, 재회를 이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내며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동경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치않는 믿음과 약속의 힘을 그려내고 있다.
무형문화유산의 온기와 무대 열정을 담은 이 작품은 11월 7일 첫 공연무대를 가지게 된다. 이후 공연일정도 확정되였는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회 련속 공연이 진행된다. 평일 공연은 매일 19:00에 시작되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은 15:00에 시작되며 모든 공연은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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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吉旅游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