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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넷 집중 조명! 연길, 푸르고 아름다운 새로운 풍경 수놓다
2025-05-22 12:1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초여름에 접어든 연길은 대지에 생기가 넘치고 '창문을 열면 푸르름이 보이고 문을 나서면 공원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다운' 생태화폭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2025년은 '연길록화미화'행동이 마무리되는 해이자 '3년 큰 변화' 목표를 실현하는 결전의 해 이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는 지속적으로 도시생태환경건설을 깊이 추진하여 '거리마다 하나의 풍경, 도로마다 하나의 색갈, 침엽수와 활엽수를 혼합하는' 배치를 통해' 거리풍경이 운치있고 환경이 아름다운' 도시풍모를 전력으로 구축해 록색을 도시발전의 뚜렷한 바탕색으로 만들고 있다.

 

연길 길거리를 거닐다보면 도로 량쪽은 푸르름이 우거지고 경관은 운치가 있다. 진달래북거리에 새로 심은 해당화는 록색식물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장백산서로의 복숭아꽃은 앞다투어 피여나 마치 십리도화림을 방불케 한다. 공원로 량쪽의 해당, 경매와 조형 소나무는 층차가 분명하고 색채가 풍부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도시풍경선을 그려낸다.

 

주요 간선도로의 록화승격 외에도 연길의 '주머니공원(소형공원)'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로동미 주제 유원에는 새로 심은 경매가 해빛아래 화사하게 빛나고 푸른 잔디밭은 꽃향기가 넘치는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며 록색혜택을 마음껏 누린다. 시민 오녀사는 "근처에 살아서 너무 행복해요. 매일 이곳에 산책하러 오는데 기분이 정말 상쾌해요."라고 말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주요 간선도로의 꽃 관목 승격 및 유원 골목 록화승격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지금까지 공원로, 장백산로, 연남로, 건공거리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민공원, 시정부유원, 연집석류홍유원, 화락광장 등 유원광장에 해당화, 경매, 소나무, 진달래꽃 등 각종 교관목 8,000여그루 심고 잔디밭 2만여평방메터를 조성했다. 동시에 도로, 교량에 꽃을 심고 록화 양호 등 작업을 륙속 전개해 도시 도로록색망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생태경관의 다양성을 풍부히 하고 있다.

 

 

연길시는 '연길록화미화' 행동을 쥘손으로 삼고 도시풍모의 아름다운 변화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록색생태가 시민들이 쉽게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되게 했다. 록화공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연길시는 더욱 수려한 모습으로 세인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동한 실천을 보여주고 신시대 도시 생태문명 건설에 훌륭한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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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新华网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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