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5·18 국제박물관의 날' 길림성 주회장 행사장에서 '진 고구려 귀의후(归义侯)' 마뉴금인(马钮金印)이 무상으로 집안시박물관에 기증되여 1700여년만에 '진 고구려 귀의후' 금인이 귀향길에 올랐다. 이 금인의 귀환은 고구려에 대한 중원 왕조의 관할에 귀중한 실물 증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이 고구려와 중원 문화의 교류 융합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진 고구려 귀의후' 금인은 인뉴(印鈕)와 인신(印身)이 일체로 주조되였고 인문(印文)은 새겨서 만들었으며 대면(台面)은 사각형에 가깝고 마뉴(马钮)이며 인뉴는 주조 성형후 표면 문양을 새겨 넣었다. 전체 높이는 2.8cm, 인대 높이는 0.6cm, 인면은 2.4×2.3cm, 무게는 약 88g으로 표준적인 한진(汉晋) 관인(官印) 규격이다. '귀의후'는 중국 고대에 소수민족 수령에게 내린 봉작으로 '신복(臣服)'에 대한 인정을 상징한다.
▲기증자중 한명인 김명남 (좌2)
이 금인은 집안 태생의 금두그룹 리사장 김명남과 부인 고금단이 중국가디언향항 2025년 봄철 경매에서 락찰받아 집안시박물관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기증을 받은 집안시박물관 관장 곽건강은, 이 금인은 집안시박물관의 첫 금제 인감이라고 하면서 향후 금인에 대한 보호 관리, 전시 연구를 강화하고 금인이 최대한 빨리 대중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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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彩练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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