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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작품 확산, 교류 증진, 문화 전파] 중국 조선족작가 창작문학작품 나눔회 장춘서
2025-05-17 17:34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17일, “중국 조선족작가 창작문학작품 나눔회”가 제2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서향산해 전시관에서 열렸다.

“창작작품 확산, 교류 증진, 문화 전파”를 취지로 하는 이번 활동에는 문학계, 출판계 대표들과 독자 60여명이 활동에 참가하였다.

나눔회에서는 《산이 푸르러 청산이라 하더라》(최국철 작), 《버드내 사람들》(리원길 작) 등 근년래 창작된 조선족작가들의 정품력작들이 소개되였다.

연변인민출판사 당위서기, 사장, 총편집 량문화는 연변인민출판사가 조선족문학의 발전에 힘을 보태온 지난 70여년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인민을 위해 좋은 책을 출판’하는 리념을 바탕으로 소설집, 시집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집을 출판하였고 현재는 종이책에서 디지털북, 오디오북 등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다채로운 조선족문학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당위 선전부 출판처 강양 처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조선족문학은 민족문화의 전승과 민족단결의 촉진 등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연변작가협회 최문덕 주석은 “이번 활동은 민족문학교류를 촉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리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리혜선 작가 발언조선족 중견 소설가 리혜선은 40여년에 이르는 자신의 풍부한 창작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현장을 찾은 독자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 현장 사인회를 열어 광범한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눔회에서는 또 연변주 도서관에 조선족작가 창작작품을 기증하여 우리 주 공공문화자원을 충실히 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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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来源:延边人民出版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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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