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장백산 지북구(안도현 이도백하진) 미인송호에 국가 1급 보호동물인 호사비오리 24마리가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3개 무리를 이루었으며 5시간가량 머물렀다.
현지 촬영사 리덕복이 이 장면을 포착해 호사비오리의 희귀한 영상을 촬영했다.
호사비오리는 생태환경이 매우 좋은 곳에서만 서식하는 희귀한 새로, ‘새중의 참대곰’이라고 불린다. 장백산은 이들의 중요한 서식지지만 도심 공원에 이렇게 많이 모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는 이 지역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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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彩练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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