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용가협회에서 일전에 공포한 ’제3회 중국무용우수작품모음’에 연변가무단 창작무용작품 <마음의 꽃은 길에서 핀다>가 전국 수많은 참가작품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성공적으로 입선됐다.

<마음의 꽃은 길에서 핀다>는 연변가무단에서 알심들여 창작한 작품이다. 작품은 로인들의 생활을 소재로, 자치주와 동갑인 로인들의 생활력정을 회고하고 신시대 조선족로인들의 행복한 생활 및 중국공산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행복한 정경을 보여줬다. 작품은 로인들이 조국 강산을 유람하는 즐거운 려정을 통해 전통민속무용과 현대생활 미학을 융합하고 시적인 춤사위로 당대 로인들의 정신면모를 그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무대설계로 활달한 양로관을 보여줌과 동시에 상전벽해를 구현함으로써 우리 주 무용창작의 활력을 보여주고 중국이야기를 잘하는 데 독특한 연변예술지혜를 기여했다.

중국무용가협회에서 공포한 ’제3회 중국무용우수작품모음’에는 <마음의 꽃은 길에서 핀다>를 포함해 77개 정품작품이 입선됐다. <마음의 꽃은 길에서 핀다>의 성공적인 입선은 우리 주 문예사업일군들이 신시대 무용창작분야에서 또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음을 의미한다.

연변가무단 창작안무실 무용연출 안해월

"국가급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전통무용어휘의 현대적 전변과 신시대 문예사업일군들의 민족예술 전승 혁신 담당을 보여줬습니다. 이 영예는 창작단체 예술탐색에 대한 권위적인 인정으로 우리가 문화근맥을 지키는 동시에 보다 창의적인 연출로 민족무용의 영원한 예술생명력을 발산하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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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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