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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남성, "녀자친구가 돈을 빌려간 후 사라졌어요"
2025-02-14 15:2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일전 당사인 오모는 돈화시인민법원에 축기를 전달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가?

오모는 소아마비증이 있기에 평소에 수공작업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한차례 '련애'과정에서 '녀자친구' 장모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선후로 오모한테서 8,000원 빌려갔다. 하지만 장모는 갚겠다고 약속한 날이 되여도 돈을 갚지 않았고 련계도 닿지 않았다. 이에 오모는 법원에 장모를 기소했다.

담당 법관은 량측의 거래명세서, 대화기록 등을 확인한 후 조정하려 했다. 법관은 장모에게 해당 법률을 해석해주는 동시에 신분을 속이고 거짓으로 타인과 련애관계를 수립한 것은 정당하지 못한 행위임을 알려주었다. 결국 장모는 10개월 내에 할부의 방식으로 모든 돈을 갚겠다고 약속하고 조정당일 먼저 800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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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