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훈춘무역통전자상무유한회사가 다국적 전자상거래 '1210'보세수출모식으로 신고한 일련의 전자제품이 훈춘종합보세구에서 순조롭게 통관했다. 이는 길림성 다국적 전자상거래 '1210'보세수출업무가 순조롭게 개통됐음을 의미한다. 

'1210'보세수출은 다국적 전자상거래 감독관리모식이다. 화물은 보세구에 보세진입한 뒤 전자성거래 플랫폼을 통해 분리 판매된다. 해당 업무가 개통된 후 기업들은 '1210'보세수출모식으로 국내의 화물을 종합보세구에 보관하고 종합보세구의 '보세보관, 분류발송 및 집산, 국제운송' 등 기능을 리용하여 물류 원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종합보세구에 진입하면 곧바로 세금을 상환받는' 정책을 향수할 수 있어 기업의 자금압력을 덜어주고 다국적 전자상거래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킨다. 

훈춘무역통전자상무유한회사 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주문을 해서부터 상품을 발송하기까지 빠르면 24시간도 걸리지 않고 해외 소비자는 주문 후 물건을 받기까지 빠르면 약 7일 정도 걸린다고 소개했다.  

다음 단계에 훈춘세관은 종합보세구 등 개방형 기능플랫폼을 리용하여 지속적으로 통관봉사를 최적화하고 보세수출입업무의 발전을 부단히 추진함으로써 길림성대외무역기업들이 다국적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리용하여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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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彩练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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