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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치타' 털발말똥가리 훈춘 '백조의 호수'에 나타나
2024-12-13 11:3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12월 10일, 촬영사는 훈춘 '백조의 호수'에서 날아예는 국가 2급 보호 동물인 털발말똥가리 한마리를 발견했다. 이곳의 '백조의 호수'는 함몰 지역에 형성된 습지로, 과거 백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 몇년 동안 훈춘의 생태환경이 점차 개선되면서 '백조의 호수'도 많은 야생조류를 흡인하고 있다. 

털발말똥가리는 털발저광이라고도 하는데 매목 수리과 중형 맹금류에 속하며 '공중의 치타'로 불리운다. 극북지역의 툰드라지대에서 서식하며 한온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평원 혹은 저산지역에서 월동한다. 털발말똥가리는 추위에 비교적 강한 툰드라 침엽림 조류로 성질이 기민하고 시력이 예민하며 행동이 날쌔여 먼곳의 사냥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털발말똥가리는 몸집이 비교적 커  잡히기 쉬워 그 수가 적은데 현재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여 있다. 털발말똥가리는 농림업 생산에 유리하고 생태평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관상(사양 가능)과 과학연구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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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彩练新闻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